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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를 꿈꾸는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내년에 저는 한호전이라는 한국호텔관광 전문대에 들어갑니다.그런데 저는 지금 영어

2025. 3. 18. 오전 6:50:03

호텔리어를 꿈꾸는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내년에 저는 한호전이라는 한국호텔관광 전문대에 들어갑니다.그런데 저는 지금 영어

안녕하세요 내년에 저는 한호전이라는 한국호텔관광 전문대에 들어갑니다.그런데 저는 지금 영어 공부가 거의 노베이스로 영어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내년에 학교를 들어가기 전에 영어를 최대한 공부하려고 합니다. 수능을 치지는 않으니 수능 공부는 안할거여서 그럼 호텔리어로서 필요한 영어가 회화와 아님 토익(?)을 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지금 제가 무엇을 먼저 공부를 해야할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노베이스 문제 없으나 미리 해놓는게 당연히 좋긴합니다.

덜 고생할테니까요.

호텔리어가 쓰게될 영어 회화는 학교에서 조금 배울거고 + 호텔 가서 본격적으로 배웁니다. 호텔에 따라, 상급자에 따라 원하는 단어/문장/문구 등 스타일이 다를 수 있어서 학교에서 배운다고 그걸 평생 쓰는 것도 아니고, 호텔 가서 배운다고 그걸 다른 호텔 가서도 쓸 수 있는게 아닙니다. 나중에 팀장쯤 되고 나면 본인 스타일을 밑에 직원들에게 강요할 수 있겠지만 그때까진 윗사람들 스타일에 맞춰줘야해요.

그러니 호텔 회화는 신경쓰지 마시고요, 어차피 별거 없습니다. 일상 회화 +@로 좀 더 격식있게 말하는 것 뿐입니다.

취업할 때 토익 점수가 있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일부 고급 호텔은 지원자가 많을텐데 토익점수가 없으면 경쟁에서 뒤쳐져 서류전형 탈락 가능성도 없지 않아요. 그러니 토익 공부는 차근차근 하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영어에 최대한 익숙해지는게 좋습니다. 이론 이런거 백날 공부해봤자 영어에 두려움이 있고 익숙하지 않으면 회화가 어려워요.

호텔리어가 나오는 영화가 많지는 않으나... 최대한 찾아서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한국 호텔에 방문하셔서 투숙하지 않더라도 로비에서 프론트 직원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들어보시면 그것도 도움이 될거고요.

외국인이 없어서 영어로 말하지 않더라도 한국말로 하는걸 결국 영어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거니까요. 결국 뻔한 문장들입니다. 나중엔 별거 아니게 될거고, 쓰는 말을 계속 쓰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그럼 왜 공부를 해야하나?

-> 내가 해야하는 말은 한정적이고 정해져있지만 고객이 어떤 말을 하고 질문을 할지는 예측 불가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일상 회화에 익숙해져서 듣는 귀를 트이게 해야하고, 단어를 배워놔서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합니다. 보이는 목표가 없으므로 막막할 수 있으나 차근차근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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